한동안 오토메 주기 지나서 안 하다가
거의 반 년만에 다시 비타 잡았다.
흑접이랑 세븐스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3월 중순 쯤 중고 구입해놓음
애매하게 주문해서 주말에 못 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검은나비는 토요일에 수령했다
그래서 주말에 달림
시간 너무 잘 가..
3월 24일 저녁에 시작해서 26일 새벽에 올클리어!
뒤로 갈수록 흡입력 있다. 초집중..
타이틀 화면
주인공 디폴트 네임은 미나토 아이
기억을 잃은 채로 저택에서 깨어난 주인공
이승과 저승의 경계 사이키델리카
벗어나기 위해서는 만화경 조각을 모아야 하는데...
항상 그렇듯 1회차는 공략 없이 ㄱㄱ
여주 목소리 있어서 오토로 해놓으면 애니 보는 듯 하다.
스토리 진행하면서 누구 루트 탈까 고민..
여차저차 옆길로도 새면서 베스트 엔드 봄
이하 사고의 흐름에 따른 아무말
캡쳐 된 순서대로
야마토/타쿠야
우는 남자가 취향이라 들고와봄....ㅎㅎ
근데 얘는 어릴 때 주인공 너무 괴롭혔어
좋아하면 잘 해줘야지 왜 괴롭히냐고 ㅡㅡ
그런 의미에서 몬시로와 카기하가 좋다
낫쨩 ㅠㅠㅠㅠㅠㅠㅠ
대단원 엔딩
카즈야 이 표정 너무 귀여워
스탠딩 아쉬운 점: 애들 팔이 너무 가늘다
근육 좀....근육 붙여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소꿉친구 넷 다 주인공을 좋아한 게 역시 사건의 발단이 아닌가 싶다
몬시로/카즈야
너무 예쁘게 웃는 거 아니야?ㅠㅠ
공략캐들 중에 제일 내 취향이다
이 CG 넘 줗아ㅠㅠㅠㅠㅠㅠㅠ
사소한 옥에 티
리본 돌려줬다고 했는데 하고 있다.
그리고 히카게 루트에서 토끼 귀여워
이거 보다가 웃음
그리고 히카게는.....
흑염룡이 떠오른다
성우분(이시카와 카이토) 연기 너무 찰지게 잘 한다
후회남 히카게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엔딩이 참 깔끔했다.
카라스바/아키
연하남의 습격...?
연하남 좋은데. 너무 과하게 들이대
카기하/나츠
나츠는 등장캐 중 최장신
그 에피소드 재밌었는데.
지나가다가 머리 부딪힐까봐 낯선 장소에서는 조심해야된다고
그 이야기에 야마토와 카라스바는 어색하게 동의
나야? 쟤야?
카라스바는 약간 거부감 있는데, 몬시로가 치대는 거는 좋다ㅠㅠ
나는 이정도 플레이타임이 딱 적당한 듯
너무 길면 힘들어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연애 비중 적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듣고 했더니
생각보다 군데군데 연애 요소 꽤 있다고 느꼈다.
여주 성격은 좀 토마토지롱
거의 3달 전에 한 거 쓰려고 하니까
이제 정말 기억이 안 난다ㅠ
이것도 그나마 직후에 짧막하게 써놨던 거 복구한 거...
남은 것은 몬시로뿐
친구한테 영업하고 비타랑 빌려줬다.
같이 앓을 사람이 필요해
검은 나비 끝내고 세븐스칼렛 시작했는데
아직 중간까지도 플레이 못 한 듯하다.
언제 다 하려나.
잿빛 매의 사이케델리카도 해봐야하는데 아직 칩 꽂아보지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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